[뉴스웍스=최승욱 기자]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청 신설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주최한 토론회가 동시에 열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. 민주당이 ‘제대로 된 우주정책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’라고 명명한데 비해 국민의힘은 ‘우주항공청 조기 개청 토론회'라는 이름을 붙였다.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"우주항공청 설립을 이제까지 방해해왔던 사람들이 이 시각 국회의 다른 곳에서 토론회를 하고 있다"며 "이는 경남 전체의 문제이자 대한민국의 문제"라고 각을 세웠다.인도가 최근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하면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'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'에서 김문규 에스아이아이에스 대표는 "우주산업은 정부의 지원없이는 발전이 불가능하다"며 "정부는 민간기업이 우주기술을 개발·상업화 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에게 기술 이전·사업발주 및 구매사업을 통해 산업화를 지원해줘야 한다"고 강조했다.이어 "해외의 경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기업과 파트너쉽을 구성했다"면서 "미국 NASA(미항공우주국)의 경우 우주정거장에 우주인·화물 운송이 가능한 발사체 기술을 민간 기업이 개발할 수 있도록 2개
[뉴스웍스=최승욱 기자] 기계, 자동차, IT 등 현재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뒤를 이을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요성을 조망하는 ‘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’이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.이번 심포지엄은 ‘항공산업 G7 도약과 2030 달 착륙’이라는 주제 아래 3개 세션에서 전문가 9명의 발표로 진행된다. 우주산업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조낙현 과장이 '우주산업 발전 국가전략'을, (주)에스아이아이에스 김문규 대표이사가 '위성영상 산업 발전방안